닫혀진 아침
2011.10.11 09:49
닫혀진 아침
어둠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겠다
나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겠다
거대한 양 극의 뿌리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안개로 닫힌 아침여도
눈 먼 나를
태양이 데리러 오리라는 것
그 것만 알겠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0 | 내사랑의고향 [5] | 샤론 | 2012.01.16 | 2885 |
| 169 | 꿈 | 요새 | 2010.11.15 | 2879 |
| 168 | 그색 [2] | 에덴 | 2010.10.25 | 2873 |
| 167 | 강 선생의 목련차 [3] | 지혜 | 2012.01.07 | 2858 |
| 166 | 외로움 [3] | 요새 | 2010.03.23 | 2853 |
| 165 | 처음입니다, 내게는. [2] | 하늘 | 2011.06.16 | 2841 |
| 164 | 낙화 (落花 ) | 에덴 | 2010.04.22 | 2828 |
| 163 | 연꽃 서정 [1] [17] | 지혜 | 2012.06.29 | 2818 |
| 162 | 소한小寒 [2] | 지혜 | 2012.01.05 | 2809 |
| 161 | 거기까지 [2] | 지혜 | 2012.03.07 | 2807 |
그 만큼 아시면 많이 아는 거에요 ㅎㅎ
툭 터져 나오는 꼬투리처럼
툭 튀어 나오는 시가
이제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