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897
  • Today : 968
  • Yesterday : 991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2849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 고향 -정지용 물님 2011.02.01 2659
92 Looking for blue bird.... [3] file 이규진 2009.06.26 2658
91 꼬리잡기 [5] 운영자 2008.09.15 2655
90 山 -함석헌 구인회 2012.10.06 2650
89 그대에게 /이병창 [2] 하늘 2010.09.08 2650
88 오 늘 - 구상 물님 2011.05.16 2648
87 새해 첫 기적 [1] 도도 2011.01.01 2645
86 사랑이 명령하도록 하라 [2] 물님 2016.02.05 2644
85 문수암(내 손버릇을 고쳐놓은시) [3] 하늘꽃 2008.08.15 2644
84 희망가 물님 2013.01.08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