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3 | 어떤 타이름 | 하늘꽃 | 2008.07.01 | 2719 |
| 102 | 마음의 지도 | 물님 | 2012.11.05 | 2716 |
| 101 |
매미 -이병창
[1]  | 하늘꽃 | 2007.08.29 | 2714 |
| 100 | 나만의 삶 - 홀리오 노보아 폴란코 | 세상 | 2013.10.25 | 2713 |
| 99 | 김남주, 「추석 무렵」 | 물님 | 2011.09.14 | 2712 |
| 98 | 나는 나날이 | 운영자 | 2008.06.18 | 2712 |
| 97 | 바다 [3] | 이상호 | 2008.09.08 | 2709 |
| 96 |
나비 / 류 시화
[1] | sahaja | 2008.06.16 | 2709 |
| 95 | 거짓말을 타전하다 [1] [2] | 물님 | 2012.04.24 | 2707 |
| 94 | 山 -함석헌 | 구인회 | 2012.10.06 | 2704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