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394
  • Today : 382
  • Yesterday : 916


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물님 조회 수:2048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진달래 ∫ 강은교 file 구인회 2010.02.23 2407
342 '손짓사랑' 창간시 file 도도 2009.02.03 2427
341 고독에게 2 요새 2010.03.21 2465
340 세월이 가면 물님 2015.02.20 2496
339 음악 [1] 요새 2010.03.19 2511
338 물.1 [3] 요새 2010.07.22 2523
337 거룩한 바보처럼 물님 2016.12.22 2523
336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물님 2015.05.19 2529
335 Looking for blue bird.... [3] file 이규진 2009.06.26 2530
334 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1] file 이규진 2009.06.26 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