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815
  • Today : 719
  • Yesterday : 943


산맥

2015.10.05 07:25

지혜 조회 수:4706

산맥

 

 

 

자식은 자식 낳고

손자는 손자 낳고

 

공손히 내려오던

꿋꿋한 맥 줄기가

 

오늘은

납골함에 갇혀

푸른산을 조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 미움과 놀다 [1] 솟는 샘 2013.11.05 2571
19 답청踏淸 [1] 지혜 2013.12.07 2551
18 진달래교회 [2] 선한님 2013.12.09 3268
17 나들이 [1] 지혜 2013.12.11 3126
16 예쁘게 지은 DECAGRAM의 집 [3] 구인회 2014.02.07 3341
15 이공일사 입춘방 지혜 2014.02.14 2897
14 겨울 마감 [2] 지혜 2014.02.14 3353
13 이상화꽃 폈다기에 지혜 2014.02.17 3431
12 목숨 소리 지혜 2014.02.28 3297
11 바람의 속내 [2] 지혜 2014.03.07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