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235
  • Today : 1090
  • Yesterday : 1521


외로움

2010.03.23 06:37

요새 조회 수:2368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불면도 호사다 [1] 지혜 2011.09.08 1647
29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지혜 2011.08.22 1647
28 무엇이 구원인가? [1] 지혜 2011.08.16 1646
27 몸살 [1] 지혜 2011.09.17 1643
26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1640
25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1639
24 괴물 [1] 지혜 2011.10.09 1639
23 냉혈에서 온혈로 [1] 지혜 2011.09.14 1638
22 단풍 지혜 2011.11.06 1636
21 [1] 물님 2011.08.24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