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235
  • Today : 1090
  • Yesterday : 1521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2552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불면도 호사다 [1] 지혜 2011.09.08 1647
29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지혜 2011.08.22 1647
28 무엇이 구원인가? [1] 지혜 2011.08.16 1646
27 몸살 [1] 지혜 2011.09.17 1644
26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1640
25 냉혈에서 온혈로 [1] 지혜 2011.09.14 1639
24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1639
23 괴물 [1] 지혜 2011.10.09 1639
22 단풍 지혜 2011.11.06 1636
21 [1] 물님 2011.08.2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