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3660
  • Today : 1164
  • Yesterday : 1084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192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시론 물님 2009.04.16 4049
282 사랑 요새 2010.12.11 4049
281 님의 침묵 [1] 물님 2009.05.29 4050
280 가졌습니다 하늘꽃 2008.01.08 4051
279 선생님 [5] 하늘꽃 2008.11.22 4051
278 벼 - 이 성부 [1] 물님 2011.10.03 4051
277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구인회 2012.02.15 4051
276 봄 눈 / 물 [2] 하늘꽃 2008.02.22 4052
275 山 -함석헌 구인회 2012.10.06 4053
274 산수유 댓글 file 심영자 2008.03.29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