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035
  • Today : 890
  • Yesterday : 1521


산맥

2015.10.05 07:25

지혜 조회 수:3834

산맥

 

 

 

자식은 자식 낳고

손자는 손자 낳고

 

공손히 내려오던

꿋꿋한 맥 줄기가

 

오늘은

납골함에 갇혀

푸른산을 조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 회갑에 [2] 도도 2014.10.06 3535
9 오늘 도도 2014.11.09 3456
8 새날 물님 2015.05.26 3429
7 불재 [1] 능력 2015.06.28 3991
6 얼굴 - 영광님의 시 도도 2015.08.12 4079
5 은명기 목사님 추모시 - 이병창 도도 2015.09.16 4059
» 산맥 지혜 2015.10.05 3834
3 추석 밑 지혜 2015.10.05 3880
2 불재에는 - 경배님의 시 file 도도 2018.03.06 3720
1 낙엽 쌓인 숲길을 걸으며 5행시 짓기 [1] 도도 2021.11.09 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