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685
  • Today : 601
  • Yesterday : 851


雨期

2011.07.29 09:19

물님 조회 수:3705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3 순암 안정복의 시 물님 2015.02.17 3353
252 조국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하늘꽃 2008.02.06 3355
251 사랑 요새 2010.12.11 3361
250 김세형,'등신' 물님 2012.03.12 3361
249 기뻐~ [1] 하늘꽃 2008.03.19 3362
248 님의 침묵 [1] 물님 2009.05.29 3363
247 자녀교육을 위한 시 - 칼릴 지브란 물님 2018.06.05 3364
246 고향집 오늘밤 / 이중묵 이중묵 2009.04.06 3366
245 흰 구름 [1] 요새 2010.07.06 3367
244 목적독백 [4] file 하늘꽃 2009.01.12 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