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217
  • Today : 878
  • Yesterday : 934


뻘

2012.06.14 05:45

물님 조회 수:2434

 

뻘

함 민복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발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가는 길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힘
말랑말랑한 힘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 언젠가도 여기서 [1] 물님 2012.06.18 2445
182 가을 저녁의 시 [1] 물님 2010.11.18 2444
181 사랑이 명령하도록 하라 [2] 물님 2016.02.05 2443
180 봄은 울면서 온다 도도 2014.03.25 2443
179 오규원, 「겨울숲을 바라보며」 물님 2012.01.02 2443
178 희망가 물님 2013.01.08 2442
177 봄날에 [1] 요새 2010.01.01 2442
176 선생님 [5] 하늘꽃 2008.11.22 2442
175 양애경 - 조용한 날들 [1] [1] 물님 2012.05.15 2439
174 숯덩이가 저 혼자 [2] 요새 2010.02.04 2439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