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3 | 웅포에서 | 요새 | 2010.12.05 | 3000 |
162 | 나는 눈물을 갖기를 원합니다. [2] | 요새 | 2010.06.19 | 3003 |
161 | 한동안 그럴 것이다 | 물님 | 2011.05.05 | 3003 |
160 | 벼를 읽다 [1] | 하늘꽃 | 2007.01.30 | 3010 |
159 | 양애경 - 조용한 날들 [1] [1] | 물님 | 2012.05.15 | 3011 |
158 | 바닷가에서 | 요새 | 2010.07.21 | 3032 |
157 | 풀 - 김수영 [1] | 물님 | 2011.12.11 | 3032 |
156 |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2] | 물님 | 2009.07.03 | 3034 |
155 | 인생을 말하라면 | 물님 | 2011.12.05 | 3034 |
154 | 멀리 가는 물 [1] | 물님 | 2011.05.24 | 3037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