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2009.06.26 17:06
파랑새를 찾아서.
- it was a black bird that I first met .-
산내우체국 시절 이규진
깊은 터널을 지나서 왔습니다.
간혹 절정을 꿈꾸며…….
터널 속에서 나를 덮치는 것이 누구였을까...
늘 궁금했습니다.
갈기갈기 흩어 놓고 가도,
훌훌 털고 나는 또 갑니다.
그들은 날 잊었고,
나도 그들을 몰라봅니다.
이제 나 왔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애초부터 있었던 평화를 발견하러 갑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3 | 가졌습니다 | 하늘꽃 | 2008.01.08 | 3341 |
282 | 가지 않은 길 | 요새 | 2010.03.19 | 3341 |
281 | 바람 잘 날 없어라 / 박노해 [1] | 구인회 | 2010.02.04 | 3342 |
280 |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 구인회 | 2012.02.15 | 3342 |
279 | 어떤 타이름 | 하늘꽃 | 2008.07.01 | 3344 |
278 | 거짓말을 타전하다 [1] [2] | 물님 | 2012.04.24 | 3344 |
277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구인회 | 2010.01.29 | 3346 |
276 | 설정환, 「삶의 무게」 | 물님 | 2012.07.12 | 3346 |
275 | 길 [2] | 요새 | 2010.09.09 | 3354 |
274 | 서정주, 「푸르른 날」 | 물님 | 2012.09.04 | 3354 |
평화를 찾아가는 님의
여정에 성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