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9077
  • Today : 1025
  • Yesterday : 993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3765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5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file 도도 2024.07.14 1071
1354 진달래마을[1.24] [2] file 구인회 2010.01.26 2320
1353 보름달축제-물님 인사말씀 file 도도 2013.10.20 2336
1352 에미서리의 빛 [1] file 구인회 2009.07.29 2340
1351 진달래마을[2010 1.3] [2] file 구인회 2010.01.07 2343
1350 진달래[10.2 /생각의 기적] file 구인회 2011.10.02 2344
1349 진달래의 당회장 심상봉 훈장님 [1] file 구인회 2010.07.05 2346
1348 불재의 맛과 멋!! [3] file 요한 2011.10.17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