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까닭
2009.09.27 16:29
사랑하는 까닭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 . . . . . . . . . . . . . . . . . .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댓글 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3 | 고독에게 1 | 요새 | 2010.03.21 | 2224 |
| 322 |
그리움
[2]  | 샤말리 | 2009.01.12 | 2225 |
| 321 | 가지 않은 길 | 요새 | 2010.03.19 | 2225 |
| 320 |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 물님 | 2012.10.09 | 2225 |
| 319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2225 |
| 318 | 둥우리여 - 백글로리아 [2] | 구인회 | 2012.09.26 | 2227 |
| 317 | 마음의 지도 | 물님 | 2012.11.05 | 2228 |
| 316 | 음악 [1] | 요새 | 2010.03.19 | 2230 |
| 315 | 간절 - 이재무 | 물님 | 2012.09.06 | 2230 |
| 314 | 풀 -김수영 | 물님 | 2012.09.19 | 2231 |
알 수 없어요
무슨 마법이랄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