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2013.02.14 09:20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 | 언젠가도 여기서 [1] | 물님 | 2012.06.18 | 2889 |
92 | 시바타도요의 시 | 물님 | 2017.01.27 | 2888 |
91 | 김남주, 「추석 무렵」 | 물님 | 2011.09.14 | 2888 |
90 | 나는 나날이 | 운영자 | 2008.06.18 | 2887 |
89 | 음악 [1] | 요새 | 2010.03.19 | 2886 |
88 | 山 -함석헌 | 구인회 | 2012.10.06 | 2885 |
87 | 불 [5] | 하늘꽃 | 2008.11.17 | 2885 |
86 | 꼬리잡기 [5] | 운영자 | 2008.09.15 | 2880 |
85 | 사랑이 명령하도록 하라 [2] | 물님 | 2016.02.05 | 2877 |
84 | 거룩한 바보처럼 | 물님 | 2016.12.22 | 28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