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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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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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한동안 그럴 것이다 | 물님 | 2011.05.05 | 1693 |
92 | 정지용,「별똥이 떨어진 곳」 | 물님 | 2012.07.01 | 1692 |
91 |
비 내리면(부제:향나무의 꿈) / 이중묵
[4] ![]() | 이중묵 | 2009.01.21 | 1692 |
90 | 석양 대통령 | 물님 | 2009.05.13 | 1691 |
89 | 고독에게 1 | 요새 | 2010.03.21 | 1690 |
88 | 행복해진다는 것 [1] | 운영자 | 2008.12.04 | 1690 |
87 | 호수 -문병란 | 물님 | 2012.05.23 | 1689 |
86 | 멀리 가는 물 [1] | 물님 | 2011.05.24 | 1688 |
85 |
차안의 핸드폰
[3] ![]() | 하늘꽃 | 2009.01.13 | 1688 |
84 | 설 밑 무주시장 / 이중묵 | 이중묵 | 2009.03.03 | 1686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