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가신길(엉겅퀴)
2008.09.22 21:43
![](./files/attach/images/10585/602/004/a_thistle.jpg)
엉겅퀴 꽃피, 뚝뚝 떨어지듯
눈물을 짜내며 걸어간 피묻은 길
이 길로 가면 님을 보겠네
몸이 아니라 넋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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