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꽃
2008.10.23 21:17
<콩세알님 작품 감상하다 아래글이 떠올라 즉각 옮기고 올렸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어제는 사랑꽃 피우고
오늘은 희락꽃 피우고
내일은 화평꽃 피우고
또
어제는 인내꽃 피우고
오늘은 자비꽃 피우고
내일은 양선꽃 피우고
또
어제는 충성꽃 피우고
오늘은 온유꽃 피우고
내일은 절제꽃 피우고
이렇게 새날 피워지는
하늘꽃님들이여 ~
이 땅에 충만하 옵소서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3 | 무주 겨울 / 이중묵 [2] | 이중묵 | 2009.02.26 | 2908 |
262 | 새해에는 단 하나만을 - 박노해 | 물님 | 2022.01.08 | 2905 |
261 | 풀꽃 - 나태주 [2] | 고결 | 2012.03.06 | 2904 |
260 | 꿈 [3] | 운영자 | 2008.10.13 | 2903 |
259 | 벼를 읽다 [1] | 하늘꽃 | 2007.01.30 | 2898 |
258 | 소동파의 시 | 물님 | 2021.12.18 | 2897 |
257 | 바람이 바뀌었다 -박노해 | 물님 | 2021.08.11 | 2891 |
256 | 인생을 말하라면 | 물님 | 2011.12.05 | 2891 |
255 | 함성호, 「너무 아름다운 병」 | 물님 | 2011.11.22 | 2889 |
254 | 초혼 [1] | 요새 | 2010.07.28 | 2885 |
처음으로 하늘꽃이라 불러주신 물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줄도 모르고 긴시간 동안 철 없이 살아왔음을 용서 하소서...
잠깐 손가락 멈추고 지금~ 생명의하늘꽃들 묵상하니.....
빛의성품 담은 하늘꽃님들 나의 영혼에 밀려 옵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