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 ||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3 | 가을은 아프다 / 신 영 [2] | 구인회 | 2010.09.11 | 4093 |
342 | 고독에게 2 | 요새 | 2010.03.21 | 4109 |
341 | 그대들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3] | 구인회 | 2009.06.13 | 4131 |
340 | 평화의 춤 [1] | 물님 | 2009.05.18 | 4147 |
339 | 깨끗한 말 | 물님 | 2019.09.11 | 4147 |
338 | 길을 잃으면 | 물님 | 2019.09.30 | 4150 |
337 | 눈물과 미소 -칼리지브란 | 구인회 | 2012.10.22 | 4161 |
336 | 슘 | 도도 | 2019.12.19 | 4174 |
335 | 고향 -정지용 | 물님 | 2011.02.01 | 4179 |
334 | 이홍섭, 「한계령」 | 물님 | 2012.06.21 | 4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