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0231
  • Today : 1457
  • Yesterday : 1280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586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 사월에^^음악 [5] 하늘꽃 2008.03.27 2279
112 사막을 여행하는 물고기 [2] 물님 2009.05.15 2288
111 10월 [1] 물님 2009.10.12 2301
110 sahaja님의 '불재'를 읽다가... [3] 포도주 2008.05.23 2314
109 나무학교 물님 2013.11.27 2320
108 느을 당신이 있네요. [1] 솟는 샘 2013.11.06 2327
107 당신은 [2] 하늘꽃 2008.03.20 2330
106 사랑하는 별하나 [1] 불새 2009.09.24 2330
105 마지막 향기 [2] 만나 2011.03.16 2334
104 사대원무주 四大元無主 [7] file 구인회 2010.02.06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