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306
  • Today : 905
  • Yesterday : 1527


매월당 김시습

2021.01.19 21:31

물님 조회 수:1558



그림자는 돌아다봤자 외로울 따름이고

갈림길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은 길이 막혔던 탓이고

삶이란 그날그날 주어지는 것이었고

살아생전의 희비애락은 물결 같은 것이었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 박노해 물님 2020.11.17 1585
392 황토현에서 곰나루까지-정희성 시인 물님 2020.11.06 1588
391 나도 어머니처럼 - 박노해 물님 2019.05.13 1590
390 날들은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박노해 물님 2020.06.30 1590
389 내 인생의 책 물님 2020.08.05 1590
388 물님 2020.09.05 1590
387 사랑 -괴테 물님 2019.05.11 1591
386 수운 최제우(崔濟愚)의 시 물님 2020.08.04 1591
385 이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서 물님 2020.04.29 1592
384 가면 갈수록 물님 2020.01.15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