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356
  • Today : 1130
  • Yesterday : 1092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2962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물님 2015.05.19 2736
312 고향 -정지용 물님 2011.02.01 2740
311 김남주, 「추석 무렵」  물님 2011.09.14 2741
310 바다 [3] 이상호 2008.09.08 2743
309 Looking for blue bird.... [3] file 이규진 2009.06.26 2745
308 나비 / 류 시화 [1] file sahaja 2008.06.16 2750
307 山 -함석헌 구인회 2012.10.06 2752
306 나는 나날이 운영자 2008.06.18 2756
305 거짓말을 타전하다 [1] [2] 물님 2012.04.24 2758
304 나만의 삶 - 홀리오 노보아 폴란코 세상 2013.10.25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