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771
  • Today : 997
  • Yesterday : 1280


매월당 김시습

2021.01.19 21:31

물님 조회 수:1182



그림자는 돌아다봤자 외로울 따름이고

갈림길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은 길이 막혔던 탓이고

삶이란 그날그날 주어지는 것이었고

살아생전의 희비애락은 물결 같은 것이었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 자기 노출증 환자를 생각하며 [4] 운영자 2008.04.10 3164
392 동해 낙산 이병창 2005.09.05 3124
391 바다는 이병창 2005.09.05 3079
390 편지 solpami 2005.10.01 3021
389 산수유 마을 [4] 운영자 2008.04.07 3004
388 그대에게 [3] file 새봄 2008.04.03 3002
387 초파일에 [3] 운영자 2008.05.14 2981
386 Rumi Poem 3 [3] file sahaja 2008.04.21 2981
385 불재에서 제일 먼저 피어나는 꽃- 복수초를 소개합니다! [3] file 새봄 2008.04.01 2980
384 은행나무의 눈 [4] file 운영자 2008.05.08 2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