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723
  • Today : 601
  • Yesterday : 927


Guest

2008.06.21 00:18

도도 조회 수:1546

춤꾼님!!! 파송예배를 드리며 아프리카로 떠나보낸지가 참 오래된 것같아요. 부모님 병환으로 귀국했다니 상심이 얼마나 클까요. 마지막 효도로 자식 노릇한다고 생각하시고 여한없이 해드리세요. 고생만하신 아버지 편안히 사시다 가셔야할 텐데 아무튼 쾌차해서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할게요. 함께 있는 동안 노래와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손잡아드리세요. 외롭지 않게요. 불재는 날로 푸르르고 엉겅퀴가 고고한자태를 뽐내더니 뻐꾸기가 여름을 몰고 옵니다. 삶의 고비마다 분명 새힘을 주십니다. 여기저기 고추며 오이랑 가지도 진달래식구들이 잘 가꾸어 싱싱하답니다. 가까운 시일내 초록 에너지 충전받아 더욱더 씩씩한 춤꾼, 더욱 잘 웃고 사랑스런 춤꾼을 보길 기대합니다. 불재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4 트리하우스(3) 제이에이치 2016.05.30 1471
1123 Guest 타오Tao 2008.05.13 1472
1122 천사 물님 2014.10.10 1473
1121 Guest 김동승 2008.05.03 1474
1120 Guest 영접 2008.05.08 1474
1119 Guest 불꽃 2008.08.10 1474
1118 새로운 하루를 받아 ... 창공 2011.08.15 1474
1117 존재는 눈물을흘린다 [1] 귀요미지혜 2011.10.30 1474
1116 나비야 청산가자홀연히... 도도 2012.08.06 1475
1115 3월 덧업는 옷들을 ... Saron-Jaha 2013.03.07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