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0165
  • Today : 1031
  • Yesterday : 1075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2916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 그대에게 /이병창 [2] 하늘 2010.09.08 2703
82 음악 [1] 요새 2010.03.19 2696
81 사로잡힌 영혼 [1] 물님 2018.09.05 2692
80 진정한 여행 물님 2017.02.24 2690
79 안부 [3] file 물님 2009.03.05 2690
78 가을의 기도 물님 2012.11.11 2689
77 희망가 물님 2013.01.08 2687
76 '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물님 2011.04.21 2687
75 시바타도요의 시 물님 2017.01.27 2686
74 세월이 가면 물님 2015.02.20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