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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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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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물.1 [3] | 요새 | 2010.07.22 | 2680 |
71 | 찬양 [6] | 하늘꽃 | 2008.09.25 | 2679 |
70 | 웅포에서 [1] | 하늘꽃 | 2008.06.24 | 2678 |
69 | 가을의 기도 | 물님 | 2012.11.11 | 2676 |
68 | 거룩한 바보처럼 | 물님 | 2016.12.22 | 2670 |
67 |
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1] ![]() | 이규진 | 2009.06.26 | 2654 |
66 | 깨끗한 말 | 물님 | 2019.09.11 | 2650 |
65 | 평화의 춤 [1] | 물님 | 2009.05.18 | 2647 |
64 |
그대들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3] ![]() | 구인회 | 2009.06.13 | 2641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