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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이 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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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평화의 춤 [1] 물님 2009.05.18 2609
81 봄은 울면서 온다 도도 2014.03.25 2608
80 가을의 기도 물님 2012.11.11 2608
79 Looking for blue bird.... [3] file 이규진 2009.06.26 2608
78 안부 [3] file 물님 2009.03.05 2608
77 '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물님 2011.04.21 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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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물님 2015.05.19 2594
74 물.1 [3] 요새 2010.07.22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