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0047
  • Today : 913
  • Yesterday : 1075


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2008.04.14 19:22

타오Tao 조회 수:3973 









새 봄

                                                               이병창



봄이 오면 씨앗 속의 하늘이 

너도 나도 꽃으로 피어나지요.

그대도 새 봄을 만나면

기다리던 그대의 하늘이 

꽃처럼 열리겠지요.

봄날에

이승의 산천들이 꽃밭이 되듯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난 그런 새 봄을 꿈꾸고 있지요.



          - 물-

    08. 4.10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3 기도.2 ( 물님) [2] 하늘꽃 2008.04.23 3711
352 사족.. 물님의 시에 음악을 달다.. [2] file 새봄 2008.03.29 3710
351 나도 목을 비튼다^^ [3] 하늘꽃 2008.02.04 3707
350 젖이라는 이름의 좆 / 김민정 [1] 구인회 2013.06.29 3703
349 산새 [5] 운영자 2008.08.19 3690
348 시인^^ [1] 하늘꽃 2007.11.17 3690
347 아이들 [5] file 새봄 2008.04.05 3686
346 물 1 운영자 2007.01.22 3685
345 돌 [4] file 새봄 2008.04.03 3684
344 이병창 시인의 ㅁ, ㅂ, ㅍ [1] 송화미 2006.09.13 3682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