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3 | 가람 이병기 -난초- | 물님 | 2013.06.04 | 3122 |
322 | ㅁ, ㅂ, ㅍ [3] | 하늘꽃 | 2007.12.29 | 3116 |
321 | 강물이 인간에게 [3] | 운영자 | 2008.04.27 | 3099 |
320 | 굼벵이 이병창 간다 [2] | 하늘꽃 | 2008.04.29 | 3091 |
319 | 기도.2 ( 물님) [2] | 하늘꽃 | 2008.04.23 | 3090 |
318 |
돌
[4] ![]() | 새봄 | 2008.04.03 | 3087 |
317 |
RUMI Poem 2
[2] ![]() | sahaja | 2008.04.21 | 3068 |
316 | 짧은 전화 긴 여운 - 오리지날 버전으로 [3] | 도도 | 2009.09.28 | 3043 |
315 | 좋아하는 노래 : '청보리밭의 비밀' [2] | 수행 | 2011.03.22 | 3033 |
314 |
톱과 낫 거두기
[3] ![]() | 이중묵 | 2009.01.17 | 3027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