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028
  • Today : 795
  • Yesterday : 831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2008.08.26 12:16

하늘꽃 조회 수:3261








봉선화


     이병창



내 속의 어둠이 여물어야


빛이 열리지


이 복장 터지는 세월 속에서


손끝만 대도 터져 버리는


나의 하늘이 열리는 게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3 정지용,「별똥이 떨어진 곳」 물님 2012.07.01 3390
192 김종삼, 「라산스카」  물님 2012.07.24 3387
191 안개 속에서 [1] 요새 2010.03.19 3384
190 벼를 읽다 [1] file 하늘꽃 2007.01.30 3384
189 추우니 함께 가자 - 박노해 물님 2016.02.02 3381
188 감각 요새 2010.03.21 3378
187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2] 물님 2009.07.03 3375
186 차안의 핸드폰 [3] file 하늘꽃 2009.01.13 3375
185 물님! 나는 천개의 바람 (들어 보세요) [1] file 하늘꽃 2010.03.06 3374
184 보내소서~힘 되도록~ [2] 하늘꽃 2008.06.06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