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3 | 가장 좋은 선물은 ? | 물님 | 2010.12.23 | 1653 |
72 | 고독에게 1 | 요새 | 2010.03.21 | 1653 |
71 | 초파일에 [2] | 도도 | 2009.05.02 | 1652 |
70 | 독일 발도로프학교 아침 낭송의 시 | 물님 | 2009.04.16 | 1650 |
69 | 문태준 - 급체 | 물님 | 2015.06.14 | 1649 |
68 | 섬진강 / 김용택 | 구인회 | 2010.02.18 | 1649 |
67 | 진달래 ∫ 강은교 | 구인회 | 2010.02.23 | 1648 |
66 | 감각 | 요새 | 2010.03.21 | 1644 |
65 | 풀꽃 [1] | 물님 | 2010.12.30 | 1642 |
64 | '손짓사랑' 창간시 | 도도 | 2009.02.03 | 1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