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2 ( 물님)
2008.04.23 14:00
오~ 아바 ~ 이곳 반석위에 몸빛을 세우소서~ 아멘.
눈물의 동굴을 지나면
나타나는 길
이제는 서 있을 기력도 없다
산은 높고
물은 깊어
어디 눈 줄 데 하나 없다.
***********************
얼마나 하나님의 방법은 놀라운가?
기도.2에 이른 양에게만
하나님은 과감히 말씀하신다
"나를 따르라" 라고.....
즉각순종하는 시인은 솔직양 단순양 명료양 으로 변화~
카이로스시계를 찬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3 | 새해 다짐 -박노해 | 물님 | 2023.01.04 | 1306 |
402 | 달의 기도 | 물님 | 2022.09.19 | 1371 |
401 | 남명 조식 | 물님 | 2022.07.28 | 1372 |
400 | 꽃눈 | 물님 | 2022.03.24 | 1105 |
399 | 새해에는 단 하나만을 - 박노해 | 물님 | 2022.01.08 | 1200 |
398 | 소동파의 시 | 물님 | 2021.12.18 | 1164 |
397 | 절망은 나무 벤치 위에 앉아 있다. | 물님 | 2021.12.09 | 1131 |
396 | -정현종 ‘가을, 원수 같은 | 물님 | 2021.10.19 | 1217 |
395 | 바람이 바뀌었다 -박노해 | 물님 | 2021.08.11 | 1197 |
394 | 이육사 유고시 -광야 | 물님 | 2021.06.10 | 1267 |
기도드리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물을 찾아 산을 오르는 사람처럼
말씀을 찾아 아버지께로 가는
당신의 울림!
정신의 불을 사르고
말씀의 불을 살러
아버지께로 갑니다 ,,
늘 평안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