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514
  • Today : 743
  • Yesterday : 1043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303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3 민들레 [2] 운영자 2008.11.19 4145
272 시론 물님 2009.04.16 4145
271 연애시집 - 김용택 [2] 물님 2010.10.29 4148
270 안부 [3] file 물님 2009.03.05 4150
269 찬양 [6] 하늘꽃 2008.09.25 4152
268 빈 들판 - 이 제하 물님 2012.05.07 4153
267 갈 대,, `신경림 구인회 2010.03.15 4154
266 산수유 댓글 file 심영자 2008.03.29 4155
265 아침에 하는 생각 물님 2009.04.10 4155
264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구인회 2012.02.15 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