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375
  • Today : 1149
  • Yesterday : 1296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482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 어디 숨었냐, 사십마넌 물님 2009.08.31 1476
112 사철가 [1] 물님 2009.03.16 1476
111 바람 잘 날 없어라 / 박노해 [1] file 구인회 2010.02.04 1475
110 새벽밥 물님 2012.09.04 1474
109 물님 2011.01.25 1474
108 흰 구름 [1] 요새 2010.07.06 1474
107 구름 한 점 file 구인회 2010.02.02 1474
106 당신의 모습 [1] 물님 2009.09.01 1474
105 님의 침묵 [1] 물님 2009.05.29 1474
104 아침에 하는 생각 물님 2009.04.10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