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388
  • Today : 909
  • Yesterday : 1189


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하늘꽃 조회 수:2451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사랑 -괴테 물님 2019.05.11 1139
32 나도 어머니처럼 - 박노해 물님 2019.05.13 1136
31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1] 물님 2018.03.31 1127
30 자기 삶의 연구자 물님 2018.06.06 1118
29 꿈 - 헤르만 헷세 물님 2018.08.13 1109
28 황토현에서 곰나루까지-정희성 시인 물님 2020.11.06 1100
27 스승 물님 2018.05.17 1071
26 흰구름 물님 2017.10.24 1053
25 헤르만 헤세 - 무상 물님 2021.03.18 1037
24 길을 잃으면 물님 2019.09.30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