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 | 사랑 -괴테 | 물님 | 2019.05.11 | 1139 |
32 | 나도 어머니처럼 - 박노해 | 물님 | 2019.05.13 | 1136 |
31 |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1] | 물님 | 2018.03.31 | 1127 |
30 | 자기 삶의 연구자 | 물님 | 2018.06.06 | 1118 |
29 | 꿈 - 헤르만 헷세 | 물님 | 2018.08.13 | 1109 |
28 | 황토현에서 곰나루까지-정희성 시인 | 물님 | 2020.11.06 | 1100 |
27 | 스승 | 물님 | 2018.05.17 | 1071 |
26 | 흰구름 | 물님 | 2017.10.24 | 1053 |
25 | 헤르만 헤세 - 무상 | 물님 | 2021.03.18 | 1037 |
24 | 길을 잃으면 | 물님 | 2019.09.30 | 1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