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2012.03.05 21:24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네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 | 3월 덧업는 옷들을 ... | Saron-Jaha | 2013.03.07 | 1463 |
103 | 새로운 하루를 받아 ... | 창공 | 2011.08.15 | 1463 |
102 | Guest | 도도 | 2008.07.11 | 1463 |
101 |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입학 설명회에 모십니다. | 조태경 | 2014.10.09 | 1462 |
100 | Guest | 구인회 | 2008.09.04 | 1461 |
99 | Guest | 최지혜 | 2008.04.03 | 1461 |
98 | Guest | 구인회 | 2008.07.31 | 1460 |
97 | 막달레나님, 이름이 ... | 도도 | 2010.07.23 | 1458 |
96 | 안전함이 눈물겹다는 ... | 달콤 | 2012.08.28 | 1456 |
95 | Guest | 구인회 | 2008.09.16 | 1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