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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이 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 금강산에서. [2] 하늘꽃 2008.05.09 2736
82 킬리만자로의 돌 [1] 하늘꽃 2008.05.08 2733
81 은행나무의 눈 [4] file 운영자 2008.05.08 2815
80 경각산 가는 길 .물 [3] 하늘꽃 2008.05.05 2817
79 오월에( 메리붓다마스) [4] 하늘꽃 2008.05.01 2808
78 [3] 하늘꽃 2008.05.01 2779
77 바람 [6] file sahaja 2008.04.30 2735
76 굼벵이 이병창 간다 [2] 하늘꽃 2008.04.29 2423
75 강물이 인간에게 [3] 운영자 2008.04.27 2407
74 유혹 [3] 하늘꽃 2008.04.23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