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754
  • Today : 353
  • Yesterday : 1527


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하늘꽃 조회 수:2866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보리피리 [1] file 구인회 2010.01.25 1771
342 그리움 [2] file 샤말리 2009.01.12 1772
341 안개 속에서 [1] 요새 2010.03.19 1775
340 사랑하는 까닭 [3] 물님 2009.09.27 1776
339 문태준 - 급체 물님 2015.06.14 1777
338 진달래 ∫ 강은교 file 구인회 2010.02.23 1780
337 [2] 요새 2010.09.09 1781
336 감각 요새 2010.03.21 1783
335 독일 발도로프학교 아침 낭송의 시 물님 2009.04.16 1785
334 풀꽃 [1] 물님 2010.12.30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