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274
  • Today : 1400
  • Yesterday : 1340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720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 둥우리여 - 백글로리아 [2] 구인회 2012.09.26 1743
292 정지용,「별똥이 떨어진 곳」 물님 2012.07.01 1744
291 구름 한 점 file 구인회 2010.02.02 1746
290 이기인- 소녀의 꽃무뉘혁명 [1] 물님 2012.01.13 1746
289 눈동자를 바라보며 물님 2009.03.25 1747
288 당신의 모습 [1] 물님 2009.09.01 1747
287 봄 소식 하늘꽃 2009.03.02 1748
286 김종삼, 「라산스카」  물님 2012.07.24 1751
285 음악 [1] 요새 2010.03.19 1752
284 거울 물님 2012.07.24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