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341
  • Today : 613
  • Yesterday : 1033


남명 조식

2022.07.28 05:12

물님 조회 수:4537

 

“흰 구름 맑은 내는 골골이 잠겼는데,

가을의 붉은 단풍 봄꽃보다 좋아라,

천공이 나를 위해 뫼 빛을 꾸몄으니,

산도 붉고 물도 붉고, 사람조차 붉어라.“


       남명 조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 어떤 타이름 하늘꽃 2008.07.01 4169
172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5] 하늘꽃 2008.08.26 4163
171 나는 배웠다 / 샤를르 드 푸코 [1] file 구인회 2010.07.27 4162
170 목적독백 [4] file 하늘꽃 2009.01.12 4162
169 초 혼(招魂) [1] file 구인회 2010.01.28 4160
168 분수 -물님시 [1] file 하늘꽃 2007.08.29 4160
167 보리피리 [1] file 구인회 2010.01.25 4159
166 구름 한 점 file 구인회 2010.02.02 4159
165 구름의 노래 [1] 요새 2010.07.28 4158
164 사십대, 바라볼 시간이 많지 않다 운영자 2008.06.10 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