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
2017.02.24 16:07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티 (터키(Nazim Hikmet 1902~1963))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3 | 안개 속에서 [1] | 요새 | 2010.03.19 | 2806 |
162 | 아침에 하는 생각 | 물님 | 2009.04.10 | 2805 |
161 | 둥우리여 - 백글로리아 [2] | 구인회 | 2012.09.26 | 2802 |
160 | 풀꽃 [1] | 물님 | 2010.12.30 | 2801 |
159 | 갈 대,, `신경림 | 구인회 | 2010.03.15 | 2791 |
158 | 서정주, 「푸르른 날」 | 물님 | 2012.09.04 | 2790 |
157 |
그리움
[2] ![]() | 샤말리 | 2009.01.12 | 2790 |
156 | 약수정 오늘 이시는 내가만든 지붕을 부셔줬다 [3] | 하늘꽃 | 2008.06.30 | 2785 |
155 | 바다가 말하기를 [2] | 운영자 | 2008.12.06 | 2781 |
154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27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