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44 | 농업이 미래이다 | 물님 | 2017.09.19 | 2019 |
743 | 이병창 목사님, 그리... | 정산 | 2011.03.04 | 2020 |
742 | 불재에도 진달래가 폈군요 [2] | 장자 | 2011.04.26 | 2021 |
741 | 내가 그대를 보면 [5] | 비밀 | 2011.08.15 | 2021 |
740 | 神學은 信學이 되어야 한다. [1] | 삼산 | 2011.03.28 | 2023 |
739 |
은빛물결 이동했어요^^
[1] ![]() | 은빛물결 | 2013.05.29 | 2023 |
738 |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지고至高의 것 | 물님 | 2022.03.20 | 2023 |
737 | Guest | 운영자 | 2007.06.07 | 2024 |
736 |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 광야 | 2011.07.29 | 2025 |
735 | Guest | 빛 ray of creation | 2006.04.10 | 2026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