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5.06 20:11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잤다.
잠결에 베란다밖에서 나는 새소리를 들었다.
잠결이지만
물님이 주신 '뭐라고 하던가요?'가 생각이 나서
새가 뭐라고 하나 귀기울인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새는 내 가슴으로 날아와 지저귀고있다.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리는 새소리.
잠결에 베란다밖에서 나는 새소리를 들었다.
잠결이지만
물님이 주신 '뭐라고 하던가요?'가 생각이 나서
새가 뭐라고 하나 귀기울인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새는 내 가슴으로 날아와 지저귀고있다.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리는 새소리.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4 |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 에덴 | 2010.04.29 | 1873 |
993 | 산사의 봄을 따사롭게 물들인 詩의 향연문학현장/ 가섭사 시 낭송회 | 물님 | 2016.10.27 | 1872 |
992 | 솔트 | 요새 | 2010.08.13 | 1872 |
991 | 초한가 [4] | 요새 | 2010.03.17 | 1872 |
990 | 꽃으로 본 마음 [1] | 요새 | 2010.10.06 | 1871 |
989 | 예송김영근 | 예송김영근 | 2009.02.26 | 1871 |
988 | 눈을들어 발밑을 보며~ [3] | 에덴 | 2010.05.24 | 1870 |
987 |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 승리 | 2011.06.05 | 1869 |
986 | 개나리와 이씨 아저씨 [3] | 하늘 | 2011.05.11 | 1867 |
985 | 사랑하는 물님 그리고 도님.. | 춤꾼 | 2009.01.31 | 1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