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34 |
거룩결단
[2] [1]  | 하늘꽃 | 2013.04.15 | 2070 |
| 633 | 중산층 기준 - 박완규 | 물님 | 2020.01.21 | 2070 |
| 632 | Guest | 운영자 | 2008.04.02 | 2071 |
| 631 | 원조한류 | 물님 | 2009.11.15 | 2071 |
| 630 | 오늘도 참 수고 많았... | 도도 | 2013.03.12 | 2071 |
| 629 | 청소 [1] | 요새 | 2010.01.30 | 2072 |
| 628 | 사랑하는 물님만날 때... | 명명 | 2011.04.30 | 2072 |
| 627 |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 도도 | 2012.03.05 | 2072 |
| 626 | 투표하고나서 인증샷이... | 도도 | 2012.04.11 | 2072 |
| 625 | 중용 23장... | 물님 | 2014.05.06 | 2072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