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4 | 살며 사랑하며- 온유 김애옥]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물님 | 2010.01.08 | 2093 |
633 | 어느 축의금 이야기 | 물님 | 2010.02.26 | 2094 |
632 | 루오 전 [1] | 물님 | 2010.03.12 | 2094 |
631 | 마음보다 몸이 바쁘고... | 창공 | 2012.07.08 | 2094 |
630 | 사춘기의 최고점 '중2병' | 물님 | 2013.07.13 | 2094 |
» |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4] | 비밀 | 2013.11.01 | 2094 |
628 | 뭐 신나는 일 없을까?” -박완규 [1] [11] | 물님 | 2012.10.08 | 2096 |
627 | 다음 전화는 받지 마셔요--경고 [1] | 물님 | 2013.01.24 | 2096 |
626 |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 물님 | 2017.12.30 | 2096 |
625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2097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