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306
  • Today : 1432
  • Yesterday : 1340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343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할렐루야!!! 금강에서! file 하늘꽃 2014.10.09 1313
43 당신의 이름은 '데카' 입니다. [1] 眞伊 2014.08.29 1313
42 오늘은 어버이날, 몸... 매직아워 2009.05.08 1313
41 Guest 매직아워 2008.12.25 1313
40 Guest 구인회 2008.08.02 1313
39 Guest 타오Tao 2008.05.01 1313
38 사마천 - 끝 까지 살아남아야할 이유 도도 2015.09.07 1311
37 물비늘님, 길을 물어... 도도 2011.03.02 1311
36 아침에 눈을 뜨면서오... 도도 2009.09.30 1311
35 Guest 하늘꽃 2008.10.01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