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2010.03.19 06:58
서정윤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 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사랑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결국 사랑할 수 밖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 삶이기에
내 몸과 마음을 태워
이 저녁 밝혀드립니다.
다시 하나가 되는게
그다지 두려울 지라도
목숨 붙어 있는 지금은
그대에게 내 사랑
전하고 싶어요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익숙하지 못하기에
붉은 노울 한편 적어
그대의 창에 보냅니다.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 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사랑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결국 사랑할 수 밖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 삶이기에
내 몸과 마음을 태워
이 저녁 밝혀드립니다.
다시 하나가 되는게
그다지 두려울 지라도
목숨 붙어 있는 지금은
그대에게 내 사랑
전하고 싶어요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익숙하지 못하기에
붉은 노울 한편 적어
그대의 창에 보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3 | 웅포에서 [1] | 하늘꽃 | 2008.06.24 | 2487 |
142 | 당신의 모습 [1] | 물님 | 2009.09.01 | 2486 |
141 |
그대들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3] ![]() | 구인회 | 2009.06.13 | 2485 |
140 | 「짐승이 되어가는 심정」 | 물님 | 2012.08.13 | 2484 |
139 | 까비르 "신의 음악" [1] | 구인회 | 2012.06.26 | 2483 |
138 | 시론 | 물님 | 2009.04.16 | 2482 |
137 |
안부
[3] ![]() | 물님 | 2009.03.05 | 2481 |
136 | 문수암(내 손버릇을 고쳐놓은시) [3] | 하늘꽃 | 2008.08.15 | 2481 |
135 | 평화의 춤 [1] | 물님 | 2009.05.18 | 2480 |
134 | 내 아비 네 아비 / 이중묵 | 이중묵 | 2009.02.04 | 2478 |
우리는 그 사랑 보다
더 큰 사랑을 향해 길 떠나야 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