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165
  • Today : 1235
  • Yesterday : 1451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2789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어떤바람 [2] 제로포인트 2016.04.04 1430
72 [2] 요새 2010.09.09 1429
71 숯덩이가 저 혼자 [2] 요새 2010.02.04 1429
70 세상의 등뼈 물님 2011.06.13 1428
69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1] 요새 2010.03.19 1423
68 '손짓사랑' 창간시 file 도도 2009.02.03 1421
67 물.1 [3] 요새 2010.07.22 1420
66 진달래 ∫ 강은교 file 구인회 2010.02.23 1418
65 정지용,「별똥이 떨어진 곳」 물님 2012.07.01 1416
64 행복 요새 2010.07.2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