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2009.06.26 17:06
파랑새를 찾아서.
- it was a black bird that I first met .-
산내우체국 시절 이규진
깊은 터널을 지나서 왔습니다.
간혹 절정을 꿈꾸며…….
터널 속에서 나를 덮치는 것이 누구였을까...
늘 궁금했습니다.
갈기갈기 흩어 놓고 가도,
훌훌 털고 나는 또 갑니다.
그들은 날 잊었고,
나도 그들을 몰라봅니다.
이제 나 왔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애초부터 있었던 평화를 발견하러 갑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3 | 님의 침묵 [1] | 물님 | 2009.05.29 | 2879 |
242 | 사랑하는 까닭 [3] | 물님 | 2009.09.27 | 2882 |
241 | 전라도길 | 구인회 | 2010.01.26 | 2883 |
240 | 둥우리여 - 백글로리아 [2] | 구인회 | 2012.09.26 | 2883 |
239 |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 물님 | 2012.10.09 | 2883 |
238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2885 |
237 | 꽃 -김춘수 | 물님 | 2012.07.24 | 2888 |
236 | 봄날에 [1] | 요새 | 2010.01.01 | 2889 |
235 |
구름 한 점
![]() | 구인회 | 2010.02.02 | 2893 |
234 | 신록 | 물님 | 2012.05.07 | 2893 |
평화를 찾아가는 님의
여정에 성원을 보냅니다~